권력이 투입됐다. 그리고 결국 8월에는 정연주 사장의 해임이 의결되었다. 이는 정부의 출범 이후부터 있었던 움직임이었는데, 2008년 3월 26일에 임명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KBS사장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을 적극 구현할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나,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
1. KBS의 정연주 사장 해임과 사원 징계사태
②직원들의 제작거부 사태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사원 8명 파면과 해임, 그리고 정직 등의 중징계 처분
③제작 거부 사태 이후
궁극적인 책임은 정부
좋은 의도가 불법적인 절차까지 합리화할 수는 없다 (민주주의와 배치)
“누가 우위에 서야 하
장악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경우 공공성을 유지 할 수 없다는 우려도 나온다. 또, 방송 진출권을 미끼로 해서 정부가 언론을 통제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3. 언론장악 과정 정리
(1) “고생했으니 한자리씩 받아야지”-후보시절 측근들에게 자리 배분 논란
이명박 대통령은 후보시절 선
언론과 방송을 다시 회복하는 길이기도 하다. 지금부터 1999년 이후 방송법의 역사, 4대 종편사의 현황, 해외 사례, 논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신방 겸영의 문제점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1999년 이후 국내 방송
국가정책홍보를 주목적으로 편성되었다. 당시 대표적인 아이템은 새마을 운동, 국가안보, 경제 성장을 주로 다루었다. 그 당시의 보도행태를 살펴보면 당시 군부정권에 의한 억압적인 정치상황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대했는지를 알 수 있다.
1982년 KBS가 <60 Minutes>를 모델로 <추적 60분>을 방송하여 최